[지금 일본은] 아이테크, 철송 모달 시프트 시작…트럼프, “US스틸 인수 저지”
[지금 일본은] 아이테크, 철송 모달 시프트 시작…트럼프, “US스틸 인수 저지”
  • 정하영
  • 승인 2024.1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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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테크·토피공업, 강재 철송 개시 탈탄소 대응
트럼프 당선자,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저지”
STS 1~10월 수입량 ‘23년 수입량 넘어서 ’최대‘
10월 빌릿 수출 8만톤 회복, 전월비 33% 증가
중국 용우, 철스크랩 AI 검수 시스템 일본 진출
철송용 컨테이너 박스 (출처 아이테크)
철송용 컨테이너 박스 (출처 아이테크)

아이테크·토피공업, 강재 철송 개시 탈탄소 대응

아이테크와 토피공업은 JR화물 등 운송회사 2사와 함께 토피공업 토요하시 제조소에서 제조한 강재를 아이테크의 기타카미DMC까지 정기 철도로 수송하는 모달 시프트(Modal Shift)를 시작했다.

수송용 ‘31피트 무개 컨테이너’를 새로 제작해 토요하시 제조소와 키타카미DMC 사이의 약 800㎞를 기존 트레일러로부터 철도로 전환한다. 종전 대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연간 약 170톤, 65% 삭감할 수 있다. 주행시간도 60% 줄여 ‘2024년 물류 문제’에도 대응한다.

지난 1일 JR화물의 하마마츠시 니시하마마츠역에서 철도 수송용 컨테이너를 선보였다. 길이 약 9m, 폭 2m, 높이 2m로 상부가 없고 측면은 개폐가 가능해 강재를 크레인이나 지게차로 싣고 내리시 쉽다. 11월 하순부터 모두 4대를 사용하며 컨테이너 1대에 약 13톤의 강재를 수송한다.
 

트럼프 당선자,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경제신문이 3일 전했다.

인수 저지 표명은 대선 승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제철은 바이든 정권 중에 매수 계획의 승인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만일 승인되어도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 이후 대통령 권한을 사용해 저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2일(현지 시간) “과거 위대하고 강한 US스틸이 외국 기업에 인수되는 것을 완전히 반대한다”고 SNS에 올렸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은 현재 외국투자위원회(CFIUS)에 의한 안전 보장상의 심사와 독금법 상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 기한은 12월 23일이라 일철은 현 바이든 정권 하에서 12월말까지 매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STS 1~10월 수입량 ‘23년 수입량 넘어서 ’최대‘

2024년 스테인리스(STS) 수입량은 전년 실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3일 전했다.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0월 수입량(판재류, 봉형강류, 강관 합계)은 24만6495톤으로 2023년 전체 23만9354톤을 넘어섰다.

11월 이후에도 지금까지 수준의 수입이 계속될 경우 연간 수입량은 30만톤 안팎으로 역대 최대에 육박할 가능성이 크다.

수요 둔화로 유통 판매 물동량이 감소하고 제조업체들의 생산에는 여력이 생기는 등 수급 상황에 걸맞지 않는 수입이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10월 빌릿 수출 8만톤 회복, 전월비 33% 증가

재무성 무역통계에 의하면 2024년 10월 빌릿 수출량은 8만129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전월 대비 33.2%가 증가했다.

전월비로는 2개월 만의 증가로 5개월 만에 8만톤 대를 회복했다.

건설 수요가 부진한 한국용이 2만톤 대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고 태국과 중국용 수출도 1만톤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동안 수개월 지속 감소에 따른 기술적 요인으로 증가로 반전했다는 분석이다.

평균단가는 톤당 6만9277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12엔, 전월 대비로는 4039엔이 하락했다.
 

중국 용우, 철스크랩 AI 검수 시스템 일본 진출

중국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최대기업인 용우망락과기고분유한공사가 일본 전용으로 철스크랩 AI 건수 시스템 판매를 적극화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3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도쿄무역 그룹의 도쿄무역머티리얼과 일본에서 독점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AS 충실을 목적으로 일본 법인인 용우시스템을 설립했다.

일본법인인 용우시스템 하나 히대 부사장은 카메라 등 하드웨어는 중국산이 아닌 일본산 등을 채용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충실한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 시스템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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