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의 美 대선 승리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에 3대 지수 모두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시장의 기존 예상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거인단 277석을 확보함. 더불어 공화당이 상원을 4년 만에 탈환한데 이어 하원도 다수당을 눈 앞에 두고 있음. 시장에서는 ‘레드 웨이브’가 현실화될 경우 기업규제 완화, 법인세 인하 등으로 인하 등으로 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됨. 특히,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테슬라를 비롯해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그리고 금융주와 에너지 업체들이 강세를 보임. 비트코인 또한 $76,000를 상향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금일부터 시작하는 11월 FOMC 미팅의 결과는 명일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 페드워치 상에서 25bp 인하 확률은 99%를 기록 중. 트럼프 당선 소식에 美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급등세 기록.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불확실성 해소에 급락. 다우 지수를 필두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한 하루. S&P500▲2.53%, 다우▲3.57%, 나스닥▲2.95%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트럼프 美 대선 승리에 따른 대중 정책 불확실성 가중과 더불어 주요 원자재의 기초통화인 달러화 급등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임. 특히 구리, 아연, 납은 4%에 가까운 폭락을 보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시 보편관세 20%와 중국산 상품 60% 관세 정책을 예고한 바 있으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에서 시행한 IRA의 폐지 또는 축소를 고려하고 있음. 이에 따라 비철금속에 수요 우려가 부각됨. 한 편,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달러화가 폭등한 점 또한 비철금속 하락 요인. 달러인덱스는 장 중 한때 약 2%에 가까운 상승을 보이며 105 레벨을 상회하기도. 이에 달러화를 기초통화로 하는 주요 원자재들은 가격에 강한 하방압력을 받음. 다만, 현재 진행중인 中 전인대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는 점은 비철금속 하락 제한 요인. 트럼프가 당선된 만큼, 시장에서는 부양책의 규모가 약 10~20% 더 커질 것이며 상황에 따라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하까지 검토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
전기동(Copper)은 개장 후 3M $9,700 까지 상승하였으나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유입된 매도세에 하락 전환. 이후 종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4.23% 하락한 3M $9,321에 마감.
알루미늄(Aluminium)은 구리 대비 비교적 적은 하락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알루미늄의 원재료인 알루미나와 보크사이트의 공급 차질로 인해 알루미늄 가격이 하방 경직성을 갖고 있기 때문. 전일 대비 1.65% 하락한 3M $2,615에 마감.
올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금(Gold)은 美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라 폭락세를 보임. 더불어 트럼프 당선에 따른 美 국채금리 및 달러화 상승이 금 가격 하락을 가속화함. 전일 대비 2.67% 하락한 온스당 2,676.3에 마감.
<Market News>
中 산업정보화部, “리듐, 코발트, 니켈 자원탐사 촉진 계획” (RTRS)
중국 산업정보화부가 내놓은 정책입안계획에 따르면, 에너지 저장 제조산업(energy storage manufacturing industry)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 하에서 자국 내 광물자원 탐사의 촉진을 제안한다고. 이는 리튬, 코발트, 니켈 자원의 탐사를 지원하고, 국가자원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27年까지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고품질 에너지 저장 제조산업의 규모를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LS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