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철강산업 현안 이슈, 저탄소 철강 정책 공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는 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 22차 한(韓)-중(中) 민관 철강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중국 철강산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글로벌 철강 이슈 대응을 위해 논의하는 정례 소통 채널로써 2001년 출범했다. 2020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으나 최근 양국 철강산업 간 대화 및 협력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며 4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영상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과 두안 롄 상무부 외무사 처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뤄 티에준 중국강철공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국 철강 교역 현안 ▲그린·저탄소 철강 정책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동 대응 등 공통 관심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철강업계는 양국 철강 교역 현안 논의 시 상호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공정한 교역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 철강업계는 세계 철강 수요 둔화와 탈탄소화 요구 확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정한 철강 교역 환경 조성과 그린·저탄소화 대응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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