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철광석 호주 사이클론 ‘공급차질’ 우려
[코로나 장기화] 철광석 호주 사이클론 ‘공급차질’ 우려
  • 김종혁
  • 승인 2020.0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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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페로타임즈DB >

글로벌 철광석 가격이 급락한 이후 최근 2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의 철강산업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가 하락에 직격탄이 된 반면 사이클론이 서호주를 강타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왔다.

7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82.9달러를 기록했다. 춘절 연휴 직전인 23일 대비 13.2%(12.7달러) 급락했다. 반면 지난주 5일 81.0달러를 저점으로 2일 연속 상승했다. 상승률은 2.3%(1.9달러)를 기록했다.

< 사진 = 호주 기상청 >

호주에서 잇달아 발생한 폭우는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최근 열대 사이클론 데미안(Damien)은 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을 덮쳤다.

지난주 목요일 4등급으로 격상되면서 큰 충격을 줬다. 이 지역 광산 및 주요 항구인 포트 허들랜드 물류에도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작년 사이클론 베로니카(Veronica) 여파로 철도 및 채굴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원료탄(강점결탄)은 코로나 영향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모양새다.

같은 날 중국의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60.6달러를 기록했다. 춘전 전 대비 1.3%(2.1달러) 하락한 반면 저점이었던 6일(158.9달러) 대비 1.0%(1.6달러) 상승했다. 호주의 수출 가격은 춘절 전인 지난달 23일 153.0달러에서 6일 149.0달러로 저점을 찍고 7일 15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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