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틸이 올해 상반기 견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는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에 그쳤으나 2분기 30%에 달하는 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실적을 만회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규모 자체는 축소됐다는 평가다.
지난 28일 발표한 넥스틸의 상반기 매출은 2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430억 원, 270억 원으로 각각 67.8%, 74.2% 쪼그라들었다. 이익률은 16%로 절반 수준이었으나 여전히 높았다.
이같은 실적 증감은 지난해 역대급 성적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넥스틸의 상반기 이익률은 국내 주요철강사 TOP 수준으로, 이익 규모도 전체 철강업계 10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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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의 상반기 성적은 2분기 호실적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지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 2억 원에 그치면서 적자를 겨우 면한 반면, 2분기에는 30%에 달하는 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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