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메탈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계열사 디비하이텍에 디비월드 주식 90만666주를 약 82억 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디비월드는 지난 1989년 설립된 관광 및 스포츠 서비스업체로, 2002년 디비그룹 계열사에 편입된 바 있다. 2008년부터는 충북 음성군에서 골프장 운영을 담당 중이다.
디비메탈은 앞선 2015년 디비월드 지분 5.6%를 136억 원에 취득했다. 자금사정 악화에 따라 회생 절차에 들어간 그룹사 경영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처분했다"며 "주식 소유권은 3일 매매계약 체결당일에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비메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2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3% 급감했고, 영업손실은 59억 원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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