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6일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에서 전주보다 비드 가격을 높여 제시했다. 오퍼 가격은 1000엔 이상 높게 나왔다. 중량 등급은 성약을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 기사 : 포스코, 日 철스크랩 수입 3주째 출전…포항 4고로 재가동 대비)
무역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HS(중량)과 슈레디드 등급에 대한 수입을 추진하고 슈레디드 등급을 CFR 톤당 5만8000엔으로 제시했다. 지난주보다 500엔 인상된 것이다. HS 등급은 공식적으로 비드 가격을 내지 않았다. 오퍼 가격이 큰 차이로 높게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비드는 5만8200엔, 오퍼는 5만9000엔에서 6만 엔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 관계자는 "HS 비드 가격으로는 계약이 불가능하다. 베트남에서 거래 가능한 가격대는 390달러로, 대략 한국향으로는 377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6만 엔을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 시세는 H2(경량) 기준 FOB 5만2500엔에서 5만3500엔까지 형성되고 있다. 한국 도착도로 환산하면 49만 원을 조금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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