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형강업계 7월 가격 동결…후판 하반기도 부진
[지금 일본은] 형강업계 7월 가격 동결…후판 하반기도 부진
  • 정하영
  • 승인 2024.06.20 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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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강 주요 업체, H형강·일반형강 7월 판매가 ‘동결’
후판 유통·가공 업계 판매 부진 하반기 지속 전망
구조용강 유통가 1.5만엔 인상 "상승 국면 전환"
도키와회, 5월말 H형강 재고 미증 22.1만톤

형강 주요 업체, H형강·일반형강 7월 판매가 ‘동결’

오사카제철, 야마토스틸 등 형강 주요 업체들이 7월 계약분 판매 가격 동결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오사카제철은 18일 등변·부등변 앵글(ㄱ형강)과 채널(C형강) 7월 계약 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야마토스틸 역시 18일 7월 출하분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 가격과 I형강 7월 계약분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전체적으로 인력 부족에 따른 건설공사 지연으로 건설용 강재 수요는 저조하지만 비용 고공행진으로 일단 판매 가격을 유지키로 한 것이다.
 

후판 유통·가공 업계 판매 부진 하반기 지속 전망

일간철강신문은 19일 후판 유통이나 시어링·용단 등 가공업계의 최근 수요 환경이 건설, 제조업 모두 정체 상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른 영향이 유통 판매 시장에도 널리 확산되면서 판매 부진에 따라 일시적으로 품귀 현상을 보였던 품목들의 재고도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수요 부진과 수급 완화에 의해 유통 시장에서의 가격 인상 적용 분위기도 사라져 국내 후판 가격의 유통 가격 인상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구조용강 유통가 1.5만엔 인상 "상승 국면 전환"

구조용강 유통 가격이 1년 반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이 19일 전망했다.

관동 지역 등 특수강 유통 대형업체들은 제조업체의 제품 가격 인상분과 기타 자재 등 각종 비용 상승분을 전가하기 위해 이달 20일 전후로 유통 판매 가격을 톤당 1만5천엔 인상키로 했다.

수요 동향은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채산성 확보를 위해 가격 인상에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전했다.
 

도키와회, 5월말 H형강 재고 미증 22.1만톤

일본제철은 19일 형강 취급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도키와회의 H형강 5월말 기준 재고량이 전월 대비 0.6% 증가한 22만800톤이었다고 발표했다.

재고율은 역시 소폭 증가한 3.44개월로 6개월 연속 3개월 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출고량은 4.7% 감소한 6만4200톤으로 1일 평균 출하량은 3100톤(21일 가동 조건)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8.8%(300톤) 감소했다.

일본제철은 유통 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제조업체의 생산 구조와 수송 과제에 따라 판매점들의 재고 확보 방법에 변화가 오고 있다며 현재 재고에 과잉감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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