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대한제강, 조달청서 철근 6864億 수주
동국제강·대한제강, 조달청서 철근 6864億 수주
  • 김도형
  • 승인 2024.05.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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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철근 가격 인상은 고철 시장에도 충분히 영향을 주는 소식"이라며 "제강사들은 인상 이후 11월에도 풀가동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국내 고철 구매에도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대한제강은 9일 조달청과 총 6864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31만3305톤의 철근 및 강철봉을 납품한다. 계약금액은 2737억 원에 달하며 매출액 대비 비율은 5.83%다.

대한제강은 47만5511톤의 철근콘크리트용 봉강(이형봉강)을 납품한다. 계약금액은 4127억 원 으로 매출액 대비 비율은 28.5%다.

양사 모두 납품기한은 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 및 납품수량은 철강가격 및 조달청 발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해 관수철근 담합에 참여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화진철강, 코스틸, 삼승철강, 동일산업 등 11개 철강사에 최대 2년간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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