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은 13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가격은 대다수 공장에서 톤당 5만1500엔으로 조정된다. 최저 가격은 5만500엔이다.
이번 인하는 12일 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이 약 3000엔 하락한 데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H2 낙찰 가격은 FAS 톤당 5만100엔, FOB 톤당 5만1100엔을 기록했다. (관련 기사 : 3월12일자 日 관동 철스크랩 낙찰가 3천엔 급락…경량 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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