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3월 첫주 상승으로 출발했다. 열연 철근 등 철강 시장엔 약세가 이어졌다.
4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17.4달러로 전주 마감일(1일) 대비 1.4%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118.4달러에서 1일 115.7달러까지 조정을 받은 뒤 다시 반등했다.
대련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현지 시간 15시 마감 기준 890위안으로 1위안 미미한 폭으로 내렸다.
철강재는 약세가 이어졌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750위안으로 40위안 하락했다. 작년 10월 24일(3730위안) 이후 가장 낮다. 열연은 40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올 들어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당산시 빌릿 가격은 3510위안으로 10위안 내렸다.
상해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3762위안, 3888위안으로 전날보다 26위안, 22위안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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