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안정화 고려해 300계 동결
원료가 인상으로 400계 3만 원 인상
원료가 인상으로 400계 3만 원 인상
포스코가 11월 300계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동결하고 400계 가격은 3만 원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시장 안정화를 고려해 300계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페로크롬 가격상승을 반영해 400계는 3만 원을 인상하고 Mo가격 하락에 따라 316L 엑스트라 가격을 10만 원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스테인리스 주원료 가격은 미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로 LME 니켈 가격이 횡보 중이다. 니켈선철(NPI) 가격은 약보합세인 반면, 페로크롬은 4분기 벤치마크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등 가격 변동요인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에 있다.
스테인리스 시황도 유럽·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지표 하락으로 국내·외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높은 환율과 쿼터문제로 국내 수입량이 감소 중이며, 국내생산량 역시 포스코 감산 및 대수리 영향으로 줄어들면서 향후 방향성을 예단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포스코 측은 베트남산 등 수입재 반덤핑 판매행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감과 동시에, 산업별 상황에 따른 유연한 가격정책 대응으로 국내시장을 적극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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