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 본사 신축 이전 '8월말 연기'…파업 등 영향
광진실업, 본사 신축 이전 '8월말 연기'…파업 등 영향
  • 정현준
  • 승인 2023.07.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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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착공 후 1년 만에 완공 예정
사업 규모 및 생산 효율 확대 위한 투자

부산 소재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STS) 제조업체 광진실업이 부산시 기장군으로의 본사 신축 이전 공사를 내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24일 광진실업은 내달 7일로 예정된 본사 이전 관련 신규 시설 투자기간 종료일을 내달 말로 연기했다. 기간이 변경된 데에는 레미콘 파업과 우천 및 수전공사 인입 지연을 이유로 들었다.

앞서 광진실업은 지난해 6월 공장 이전을 위해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 부동산을 부동산 개발회사인 네오밸류디앤디(주)에 91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어 광진실업은 지난해 8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리산업단지 내로 본사 이전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에 들어가는 총 투자금액은 191억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73.56% 규모다.

해당 투자는 사업 규모 확대 및 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 효율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투자금액은 광진실업이 이미 소유한 토지에 신축하면서 건물 신축 비용만 산정됐다.

한편 3월 발표한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광진실업의 지난해 매출은 58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6.2%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1%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의 경우 매출은 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43.5%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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