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상반기 이익 54.5% 급감…3분기 부진 관측
포스코홀딩스, 상반기 이익 54.5% 급감…3분기 부진 관측
  • 김종혁
  • 승인 2023.07.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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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급감했다. 이익률은 5%대에 그쳤다. 2분기는 1분기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는 철강 업황 침체와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40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4.5%나 쪼그라들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5.1%로 4.9%p 급락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조 원, 1조 원으로 12.6%, 38.1% 각각 감소했다. 이익률은 6.5%로 2.7%p 낮아졌다.

반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올해 1~4월 철강 가격을 연이어 인상했다. 가격 인상 효과는 2분기 실적에 대부분 반영됐다. 

3분기는 국내외 철강 업황 침체로 인해 부진이 예상된다. 철강 가격은 5월부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3분기는 또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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