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7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하한다.
포스코는 30일 니켈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분을 반영해 스테인리스(STS) 300계 제품판매가를 톤당 10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LME 니켈 가격은 2만1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며 "3분기 페로크롬 벤치마크 가격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급 차질 우려가 해소되면서 전분기 대비 13% 가량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STS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미국 등 주요 철강사들은 글로벌 수요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7월 알로이 서차지를 하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이같은 시황을 반영해 7월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고객사들이 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산업별 맞춤형 가격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반덤핑 관세 회피를 위해 우회 수입된 인도네시아産 제품 증가와 환율 변동성 등을 적극 모니터링하며 하반기 수입재 방어에 지속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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