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싱가포르와 홍콩서 투자 '큰손' 만난다
포스코인터, 싱가포르와 홍콩서 투자 '큰손' 만난다
  • 김세움
  • 승인 2023.06.14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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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양일 글로벌 투자사 대상 NDR 개최
통합 기업가치 적극 알리며 주주가치 제고
'30년 시총 23兆 달성 위해 자금 유치 총력
사진1. 최근 6월 12일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페르모다란(PNB)의 신안 육상풍력단지 방문.jpg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2일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페르모다란(PNB)의 신안 육상풍력단지 방문 현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현지에서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해외 기업설명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병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통합 이후 높아진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서다. 

또 장기 보유 성향 외국인 투자자 지분 비중을 늘려 주가 안정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는 1조5000만 달러(한화 약 1269조 원) 규모 초대형 해외 투자사 등 12개사가 참여했으며, 1대1 방문 면담 방식으로 밀도 있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투자사들은 합병에 따른 LNG 밸류체인 통합 시너지와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설립, 이차전지소재 조달 등 미래신사업에 대해 폭넓게 질의하며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주력 사업인 친환경 에너지와 철강, 식량, 신사업의 단계별 성장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며 적극적 투자를 요청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비전선포식에서 '2030년 시가총액 23조 원 달성'을 제시하며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친화 경영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확대 개편한 IR 조직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회와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국내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밸류데이'와 '애널리스트데이'를 정기 운영해 경영층과 IR담당자, 투자자간 상시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2020년 선제적 도입한 영문공시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 이후 900억 원 규모 신규 패시브(Passive) 자금이 유입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 해외 소통 창구를 확대해 대규모 글로벌 펀드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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