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마케팅 메타버스 추진 TFT를 발족하고 철강산업 B2B 영업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사내 부서간 협업 공간 ▲포스코와 고객간 소통 공간 ▲고객과 고객간 교류 공간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통해 제품별 판매 전략, 고객별 구매 특성, 미래 산업 트렌드 등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다.
단기적으로는 고객 응대 플랫폼을 개선하고 포스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만든다. 중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고객과 고객이 서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 해외법인, 국내외 가공센터, 고객사 등 전후방 철강 공급 벨류체인이 연결된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철강산업 관련 이해 관계자들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디지털 철강 생태계 조성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고객사와 이해 관계자들이 쉽고 빠르게 포스코와 비즈니스를 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해 달라"며 "이번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미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존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AI 챗봇과 대화하는 디지털 시뮬레이터로 고객사 제품 개발 지원과 클레임 해결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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