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감산 가격상승 및 재고감소 효과
10월 조강량 8152만톤 전년비 첫 감소
10월 감소 일시적…증산 가능성 제기
10월 조강량 8152만톤 전년비 첫 감소
10월 감소 일시적…증산 가능성 제기
중국의 겨울철감산에 따른 생산제한 효과가 수급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최근의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다시 증산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조강생산량은 8152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전년치 실적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겨울철감산이 10월부터 조기 실시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생산량은 262만3000톤으로 전월 대비 13만톤이나 감소했다. 3월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10월 생산량은 또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9월 5.1%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이다.
생산은 앞으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작년의 경우 10월(8255만톤)에서 11월과 12월 7762만톤, 7612만톤으로 감소한 뒤, 새해 첫 월인 1월 7501만톤까지 떨어졌다.
반면 10월 감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철강 가격 상승과 시중 재고 감소 등을 배경으로 다시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선행지표인 상해선물거래소의 철근 거래 가격은 18일 3561위안을 기록했다. 11일 3373위안을 저점으로 188위안 급등했다. 열연은 3468위안으로 같은 기간 147위안 올랐다. 상승세는 최근 둔화됐다. 지난주 마감일(15일)과 비교하면 철근은 16위안 오르는 데 그쳤고, 열연은 16위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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