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시장은 10월 성수기 효과도 막바지에 달했다. 내수 가격은 최근 낙폭이 확대되면서 비수기인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철광석은 올해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하락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20일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870위안, 3850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50위안 각각 하락했다. 앞서 2일 보합 혹은 소폭 하락했지만 낙폭이 커졌다. 9월 말과 비교하면 철근과 열연 하락폭은 각각 170위안, 140위안을 기록했다.
이달 감산과 성수기 소폭의 개선 효과는 가격 하락폭은 제한하는 데 그쳤다는 평가다. 겨울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관측이 주류다.
선물 시장도 회복 기미가 없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3594위안, 3612위안으로 68위안, 67위안 각각 하락했다.
철광석은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같은 날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91.0달러로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19일(93.7달러)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대비 2.9% 하락했고, 9월 말 대비로는 4.6%나 떨어졌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676위안으로 21위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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