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통신] 발레, 3분기 철광석 생산 21% 증가…니켈 51% 급증
[브라질통신] 발레, 3분기 철광석 생산 21% 증가…니켈 51% 급증
  • 주원석
  • 승인 2022.10.2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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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석 지사장=브라질] 브라질 최대 광산기업인 발레(Vale)는 17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8970만 톤으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철광석 판매량은 6905만 톤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남부지역 광산에서 생산량이 증가했고, 제3자 생산 구매물량도 늘어났다. 북부지역의 경우 건조한 기후가 형성되면서 생산량이 함께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생산량은 2억269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는 1억8571만 톤으로 2.6% 감소했다. 

니켈 생산량은 급증했다. 

3분기 생산량은 5만1800톤으로 전분기 대비 51%나 늘어났다. 1~3분기 기준 13만18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 생산량은 7만4300톤으로 전분기 대비 32.9% 증가한 반면 1~3분기 누적은 18만68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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