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매출 1조 원 돌파...분기 사상 최대기록 달성
세아제강지주, 매출 1조 원 돌파...분기 사상 최대기록 달성
  • 김세움
  • 승인 2022.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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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가 2분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세아제강지주는 16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344억 원, 영업이익은 14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0%, 3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세아제강 별도기준 매출은 4808억 원, 영업이익은 683억 원으로 33.8%, 87.9% 폭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연결 14.4%, 별도 14.2%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북미 오일, 가스(Oil&Gas)산업 호황에 따른 에너지향 강관 수요 증가와 현지 공급난이 맞물리면서 제품 가격 상승은 물론 판매량도 순증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세아제강지주의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노하우와 생산법인의 공급량 증가, 판매법인의 시장 지배력 강화가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해 판매가 인상 등 적극적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수익성 확대로 큰 폭으로 늘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강관시황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러-우 전쟁 발발과 미국 등 주요 국가의 대러 경제 제재 등으로 석유와 가스 가격이 높게 유지되며 석유회사들이 안정적 이익창출 구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북미 시추 활동이 지속 증가하며 연내 강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통과로 풍력·태양광, 오일·가스, 수소 및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석탄을 제외한 에너지인프라 투자가 촉진되면서 에너지용 강관 수요 증가 추세는 향후 구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증가하면서 INOXTECH와의 협업을 통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향후 오일·가스 시장에서 얻은 경험과 역량, 강력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분야에서 '강한 시장지배력을 가진 하부구조물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LNG, 수소, CCUS 등으로 구성된 저탄소솔루션 분야 미래 프로젝트들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세아제강지주/정리=페로타임즈
자료=세아제강지주/정리=페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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