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7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전기로 제강공정 디지털화' 킥오프(Kick-off)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김영주 금속재료연구조합 사무국장과 박진우 보고넷 이사, 박유진 현대제철 상무, 김길수 동국제강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전기로 제강공정 디지털화' 사업은 조업자의 노하우나 숙련도에 의존하는 전기로 제강공정을 개선하고, 디지털 접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고효율 조업기술 개발 ▲철스크랩 데이터 품질 고도화 ▲전기로 전력 효율 개선 ▲하공정 제품 품질개선 등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서는 각 사업별 과제 계획 발표회, 간담회, 전문가 초청강연 등이 열렸다.
제1주제 발표회에는 '철스크랩 어노테이션 툴 개발 및 데이터 구축' 등을 중심으로 포스코와 한국철강, 금속재료연구조합, 동아대 등이 참여했다.
이중 금속재료연구조합은 철강데이터 수집·공유 데이터 운영을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 방안을 주제로 삼았고, 포스코는 철스크랩 DB화 및 표준화를 제안했다.
이어 제2주제 발표회와 제3주제 발표회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주관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래들 정련로 에너지 투입 제어 기술'을, 동국제강은 '형강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적용 기술'을 각각 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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