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고철 수입價 '400달러선도 붕괴'…코로나 이전까지
터키, 고철 수입價 '400달러선도 붕괴'…코로나 이전까지
  • 김종혁
  • 승인 2022.06.1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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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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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스크랩(고철) 지표인 터키의 수입 가격은 4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로나 이전인 작년 2월래 가장 낮다.

터키의 대형모선 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20) 기준 CFR 톤당 400달러로 하루 사이 25달러나 하락했다. 작년 2월 이후 최저치다.

터키 철근 수출 가격도 FOB 톤당 720달러로 하루 사이 15달러 하락했다. 

유럽산은 이즈미르 지역에서 약 390달러에 성약됐다. 미국 및 발틱산은 395~400달러로 평가된다. 

러시아산 A3(중량) 등급은 소형모선 기준 지난주 380~390달러에서 이번주 360~370달러로 조정될 전망이다. 

시장 전망은 부정적이다. 수요는 실종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터키향 수출 주력인 미국 동부 지역의 부두 도착도 가격은 310달러다. 철근 열연 등 제품 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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