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 6월도 고철 인하기조…수출보다 높아
동경제철 6월도 고철 인하기조…수출보다 높아
  • 김종혁
  • 승인 2022.06.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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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전기로 메이커인 동경제철은 5월에 이어 6월 철스크랩(고철) 가격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 인하는 일부 공장에 국한됐고, 그 폭도 이전보다 줄었다. 수출 가격은 이보다 내수보다 더 낮은 상태로, 향후 동경제철의 추가 인하가 실시될 것으로 업게는 보고 있다. .

동경제철은 7일부터 우쯔노미야 공장의 고철 구매 가격을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공장은 6일에 이어 7일에도 500엔 인하했다. 이 외에 공장은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 

동경제철의 고철 구매 가격은 H2(경량) 등급 기준으로 다마마츠 공장 5만6000엔, 나머지 5개 공장은 5만7000엔이다. 

한편 수출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만3000엔 수준으로, 현재 동경제철의 구매 가격을 크게 밑돈다. 업계에서는 일본 내수 가격은 추후 2000~3000엔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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