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11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710억 원, 영업이익은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3%, 4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매출은 1642억 원으로 6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34.6% 늘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연결 10.0%, 별도 7.3%로 0.8%p, 1.8%p 하락했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매출 5030억 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 총 수주액은 1조3700억 원으로 절반 이상(56.9%)인 7800억 원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쟈켓, 핀파일 등)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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