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향 고철價 500달러 돌파…日 H2(경량) 최고 560달러
터키향 고철價 500달러 돌파…日 H2(경량) 최고 560달러
  • 김종혁
  • 승인 2021.10.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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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대형모선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500달러를 돌파했다. 500달러를 웃돈 것은 6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일본산 H2(경량) 오퍼 가격은 베트남향으로 CFR 560달러까지 나왔다. 

해외 가격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터키 이스켄데룬 지역 밀(mill)은 12월 선적분으로 HMS No.1&2(8:2) 기준 톤당 502달러에 계약했다. 보너스급(중량)은 522달러에 계약됐다. 

베트남향 대형모선 오퍼 가격은 최근 CFR 톤당 550달러로 제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비드 가격도 545달러로 높게 나왔다. 

일본산 오퍼 가격은 동경제철의 잇따른 인상으로 전세계 최고가를 구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베트남 생산기지인 PY비나가 최근 11월 선적분으로 추진한 수입 계약에서 오퍼 가격은 CFR 544달러에서 최고 560달러까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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