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2022년 봉형강 업황 긍정적…에너지 물류 등 최대 현안
[초점] 2022년 봉형강 업황 긍정적…에너지 물류 등 최대 현안
  • 이재학
  • 승인 2021.10.2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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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봉형강 업황은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왔다. 

세계철근생산수출협회(IREPAS)가 18일 개최한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조강류 제품 수요는 전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마이클세터달(Michael Setterdahl) GFG 얼라이언스 글로벌 자문위원회 위원은 "우리는 1년 전 물량이 적고 작은 시장에 있었다. 생산자들은 생산능력 이상을 생산했고, 마진은 과거보다 향상되지 않았다"면서 "2022년 1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 가격은 2분기까지도 긍정적이라는 전망과 함께 새로운 현신을 조강류 제품과 원료 공급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올해 세계 철강산업에서 '가격 고가화'는 최대 화두다. 에너지 비용 증가, 물류 문제, 인플레이션, 공급망 파괴 등도 무관치 않다. 

무라트 세베키오글루(Murat Cebecioglu) 의장은 "당장은 시장에서 스크랩(고철)을 조달하고 지연된 (제품)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높은 에너지 코스트는 병목현상이 해소될 때까지 아젠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력비는 올해 8월 이후 2배 내지 3배 급등하면서 밀(mill)에게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며 "에너지 코스트 증가는 소비율에 따라 감소 폭이 결정되겠지만 일시적이다. 유럽에서는 풍력이나 태양광 판넬에 의해 전력 생산이 증가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런 요인들은 추가적인 증가 요인이지 전력의 대폭적인 증가 수단을 아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세터달 의장은 "원자력 발전은 5-10년 걸린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부터 1년 또는 10년 동안 전력 생산을 어떻게 증가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라며 “석탄화력발전소를 활용하는 것은 에너지 부족에 일부 도움이 되겠지만 역시 일시적이며, 유럽 중남부지역에서는 전력비가 높아 12월에 전기로를 폐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운임 증가 또한 뜨거운 이슈다. 선박을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역도 문제다. 물류 문제의 불확실성은 6-9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외에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과 유럽 간의 무역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문제도 논의의 주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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