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강 내수 선물 동반 상승…제철소 감산 '지지요인'
中 철강 내수 선물 동반 상승…제철소 감산 '지지요인'
  • 김종혁
  • 승인 2021.09.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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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선물 거래 가격도 급락 이후 반등했다.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철소의 감산이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 된다.

16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5580위안으로 전날보다 30위안 상승했다. 열연은 5840위안으로 50위안 올랐다.

냉연, 선재, 후판은 20위안씩 상승했고, 도금재는 보합을 기록했다.

중국 철강 수요는 다소 부진한 상태다. 다만,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제철소들의 감산이 시장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선물시장도 반등했다.

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열연 거래 가격은 5754위안으로 전날보다 67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5587위안으로 89위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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