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9월 철근가격을 8월 대비 50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기준가격은 93만 원, 일반판매가격은 101만 원으로 책정된다.
이번 인상폭은 기존 공식과 동일하게 원재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등락 수준을 100% 연동한 결과다.
실제 철스크랩의 7월, 8월 평균 가격과 2분기를 비교한 결과 약 6만8000원의 격차가 발생했다. 이를 3분기 기준가격 86만2000원에 대입해 최종가를 도출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최근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 조정 분위기를 반영, 4분기 철근가격은 9월보다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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