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강價 "현재 가격도 유지 어렵다"…열연 철근 '흔들' 하락압력↑
형강價 "현재 가격도 유지 어렵다"…열연 철근 '흔들' 하락압력↑
  • 김종혁
  • 승인 2021.06.3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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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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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 일반형강 시장에서 가격 상승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평가다. 열연 철근에서 하락이 뚜렷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구매는 위축됐고,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압력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H형강 가격은 건축용 소형 기준 국산 가격이 톤당 127만 원으로 나타났다. 6월 중순 국산 가격이 2만 원 오른 이후로는 변동 없이 보합이 계속됐다. 수입산은 포스코베트남산과 베레인 및 말레이시아산 제품이 모두 123만 원으로 유지됐다.

하락 압력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가 인상은 어려운 상태"라며 "장마와 휴가철을 앞두고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어서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열연 철근은 앞서 국산과 수입산 모두 눈에 띄게 하락했다. 철근의 경우 현대제철을 필두로 7월 가격 인상이 예고된 상태나 시장 거래 가격은 이미 더 높게 선반영된 상태여서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국산 앵글과 잔넬 가격은 톤당 117만 원, 수입산은 앵글과 잔넬이 각각 94만 원, 96만 원을 기록했다.

상승세는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끝이 났고, 수입산 가격부터 소폭의 하락이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일반형강 시장도 다른 품목과 같은 약세 국면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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