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형강價 철근따라 추가상승 ‘제동’…구매도 공사도 연기
[핫이슈] 형강價 철근따라 추가상승 ‘제동’…구매도 공사도 연기
  • 김종혁
  • 승인 2021.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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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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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 및 일반형강 시장에서 추가 상승은 제동이 걸렸다. 수입산 가격은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수입 철근 가격 급락에 따라 국산도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형강 시장도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는 자재 구매를 미루는가 하면 공사도 연기하는 등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H형강 가격은 국산 127만 원, 포스코베트남산과 바레인 및 말레이시아산 모두 123만 원으로 전주와 같다. 6월에만 15만 원 이상 상승한 데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유통 거래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수입산 철근이 이번주 5만 원 이상 급락하면서 형강 시장에도 동일하게 하락 압력이 나타날 것이란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산이나 수입산 모두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재고도 여유로워진 상태인 데다 특히 상당수 업체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구매를 자체하거나 공사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형강 시장은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이 나타났다. 국산 앵글과 잔넬 가격은 톤당 117만 원으로 변동이 없다. 하지만 이달 들어 지난주까지 12만 원 오른 이후 보합으로 돌아섰다. 수입산 가격은 하락했다. 앵글과 잔넬 유통 가격은 94만 원, 96만 원으로 전주에 비해 모두 1만 원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철근 쪽에서 먼저 하락이 나타났고, 이번주 비 소식도 예정돼 있어 시장 거래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루하루 단가가 급변할 수 있는 여지가 큰 만큼 신중한 입장을 취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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