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中 NDRC 고철 재활용 통합 시범기지 50개 구축 발표
[핫이슈] 中 NDRC 고철 재활용 통합 시범기지 50개 구축 발표
  • 김종혁
  • 승인 2021.06.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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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021년 1월1일부터 철스크랩(고철) 수입 제한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35개 단체와 58개 철강사 대표들은 작년 11월29일 재활용 철강 원료에 대한 국가표표준검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수입 재개에 대해 합의했다. 이는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이를 위한 전기로 중심의 공급 구조 개혁과 함께 고철 산업이 새롭게 발전, 성장하기 위한 포석이 됐다.
중국 정부는 2021년 1월1일부터 철스크랩(고철) 수입 제한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35개 단체와 58개 철강사 대표들은 작년 11월29일 재활용 철강 원료에 대한 국가표표준검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수입 재개에 대해 합의했다. 이는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이를 위한 전기로 중심의 공급 구조 개혁과 함께 고철 산업이 새롭게 발전, 성장하기 위한 포석이 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2025년까지 50개의 철스크랩(고철)을 포함한 폐기물 통합 활용을 위한 시범기지(이하 시범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및 2035년 비전 실현을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자원의 포괄적인 활용과 산업에너지 절약,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도시, 생산 및 건설 개발 개혁 위원회는 시범기지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시범기지를 통한 활용률은 7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우선 중국 전역에 난립된 업체들을 산업기지에 모아 집중도를 높이고, 운영 규모를 함께 확대한다. 주요 기업은 시장 지향적 원칙에 따라 합병 및 구조조정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또 각 지역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생산공정은 최적화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를 사용한다. 기술 및 장비는 고급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기업들은 연구 및 공동혁신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혁신 컨소시엄을 구축하게 된다.

시범기지의 관할 부서는 운영 관리를 표준화한다. 대량의 고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장부 관리에서부터 청정생산, 최종저분까지 전 과정의 관리를 강화한다.

지방개발개혁위원회는 시범기지 및 핵심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2021년 8월20일까지 NDRC에 지방추천서류, 시범기지 건설실시계획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한다. NDRC는 제출된 자료에 대한 실행계획을 검토하고 최종 공표할 예정이다.

NDRC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환경보호세 등 우대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설에 대한 후속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은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노후 고로 교체와 전기로 증설을 핵심 방안으로 수립했다. 전기로는 특히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고철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중국강철공업협회(CISA)에 따르면 14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2억3600만 톤 규모의 노후 설비가 초저배출 기준에 부합한 신규 고로로 교체된다. 전기로도 함께 증설된다. 홍콩의 투자회사인 ShenWanHongyuan은 중국의 전기로 생산능력은 '탄소피크' 달성 시점인 2030년 34%(현재 약 10% 추정)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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