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철강 ‘톱50’ 시총 20兆 폭증…동국 세아베 순위↑ 포스코강판 12단계↑
[핫토픽] 철강 ‘톱50’ 시총 20兆 폭증…동국 세아베 순위↑ 포스코강판 12단계↑
  • 김종혁
  • 승인 2021.05.14 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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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려아연 현대재철 시총 ‘톱3’ 부동
동국 세아베 200%대 증가율 4위 7위 기록
포스코강판 12단계↑ 유통분야 동양에스텍 ‘껑충’
상위 그룹 중 KG동부 풍산 삼강엠앤티 순위 하락

철강 기업들이 올해 대폭적인 실적 및 업황 회복에 따라 주식시장에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50개 주요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올해 20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 고려아연 현대제철이 ‘톱3’ 자리를 지킨 가운데 상위 그룹에서는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순위가 상승, 각각 상위 5위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중하위 그룹에서는 포스코강판 12단계나 올랐다. 또 유통가공업계에서는 동양에스텍이 12단계 뛴 것을 비롯해 NI스틸 금강철강 삼현철강 등도 순위를 높여 눈에 띄었다.

철강기업 50곳의 시가총액은 이번주 폭등을 기록한 11일 종가 기준으로 59조565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51.1% 급증했다. 금액으로는 20조1450억 원 불어났다.

철강 대표 기업인 포스코 시총은 35조7030억 원으로 독보적인 1위였다. 작년 말 대비 50.6%(11조988억 원) 증가했고, 전체에서 시총의 60%를 차지했다. 고려아연과 현대제철은 9조860억 원, 8조2600억 원으로 19.9%, 56.3% 각각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2조5720억 원으로 무려 231.9%(1조7970억 원) 폭증했다. 시총 순위는 작년 말 6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세아베스틸은 1조2320억 원으로, 동국제강과 비슷한 244.1%(8520억 원)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순위는 10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포스코강판은 4440억 원으로 325.3%(3400억 원) 증가했고, 순위는 14위로 작년 말보다 12단계나 뛰어올랐다.

유통가공업계에서는 동양에스텍이 12단계나 상승했다. 시총은 1110억 원으로, 증가율을 604.7%에 달했다. 금강철강과 삼현철강은 6단계,, 5단계씩 올랐다. 이 외에 고려제강 대한제강 현대비앤지스틸 심팩(SIMPAC) 한국특강 동양철관 등도 모두 순위를 높였다.

반면 10위권 내에서 KG동부제철 풍산 삼강엠앤티는 순위가 하락했다. 또 세아제강 동국산업 디씨엠 DSR제강 티플랙스 등 실적 회복에 주목을 받던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아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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