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UP&DOWN] 투자 몰린 ‘철강株’ 포스코강판 55.4%↑…KG동부 동국 세아 ‘쑥쑥’
[철강 UP&DOWN] 투자 몰린 ‘철강株’ 포스코강판 55.4%↑…KG동부 동국 세아 ‘쑥쑥’
  • 김종혁
  • 승인 2021.04.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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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철강 기업들의 주가가 지난주 줄줄이 상승했다. 포스코강판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이후 폭등했다. 주간 상승률은 55.4%를 기록했고, 특히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22일)된 직후 23일 하루에만 23.1%나 올랐다.

컬러강판 업계 동종사인 KG동부제철, 동국제강은 주간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나란히 2,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세아그룹 양축인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도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은 철강 중견사들에게 쏠렸다.

심팩(SIMPAC), 휴스틸, 현대비앤지스틸 화인베스틸, 문배철강, 대한제강, 동일철강은 10% 이상 상승했다. 또 5% 이상 상승한 곳도 현대제철을 비롯해 대양금속, 원일특강, 한국특강, 세아특수강, DSR제강, 고려제강, 대창스틸, 삼현철강, 동국산업 등 다수였다.

철강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코로나19 이후의 대폭적인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의 주가 급등세는 투기적 성격이 짙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체 주가 평균은 단순 평균치
전체 주가 평균은 단순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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