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강 내수價 상승세 둔화…재고 6주째 감소
中 철강 내수價 상승세 둔화…재고 6주째 감소
  • 정강철
  • 승인 2021.04.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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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지난주 추가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상승폭은 둔화됐다. 유통재고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가격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은 최대 이슈다.

16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5100위안, 열연은 557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9일)보다 10위안, 20위안 상승했다. 도금재와 선재는 70위안 140위안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냉연은 보합, 후판은 유일하게 10위안 하락했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철근과 열연, 도금재, 선재, 후판은 변동이 없었다. 냉연은 20위안 하락했다.

한편 중국의 유통 재고는 6주째 감소세다.

16일 5대 품목의 유통재고는 2193만 톤으로 전주보다 124만 톤 감소했다. 3월 2주차부터 6주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574만 톤이 줄었다. 현재 재고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07만 톤 줄어든 것으로, 중국 내 수급은 매우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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