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4억4700만 달러 순손실 상반기 3300만 달러 적자
- 원자재 상승 반면 철강재 하락 영향...일바 인수 특별손실도
- 원자재 상승 반면 철강재 하락 영향...일바 인수 특별손실도
전세계 1위 규모의 아르셀로미탈(AM)도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측은 2분기 4억47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7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데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 1분기는 4억1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락시미미탈 회장은 “올해 상반기 시장 상황은 매우 어려웠다. 철강 가격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철강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손실 배경을 밝혔다.
또 이탈리아 최대 고로사인 일바(Ilva)를 5억 달러에 인수한 것을 포함, 11억 달러에 이르는 특별 손실도 반영됐다.
상반기 손실은 3300만 달러였다. 지난해 상반기 30억6000만 달러의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미탈 회장은 “현재 세계적인 설비투자는 여전히 심각한 과제”라며 “수요가 약한 환경에 대응해 유럽지역의 생산능력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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