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티센크룹은 듀스부르크 후판 밀(mill)을 폐쇄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철강전략 2030’의 인환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후판 밀은 9월 말까지 폐쇄를 완료한다. 800명의 관련 종사자 중 90% 이상은 전환배치되고, 일부는 조기에 퇴직한다.
벨기에 소재의 후판 공장을 생산을 지속한다. 트럭, 건설, 농기계 전용의 고장력강판, 내마모강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티센크룹은 영국에 본사를 둔 리버티스틸의 철강 사업부 인수 추진과 함께 유럽 철강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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