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바오우그룹, STS·인프라 프로젝트 3조5천億 투입
[해외토픽] 바오우그룹, STS·인프라 프로젝트 3조5천億 투입
  • 김종혁
  • 승인 2021.03.0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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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 철강기업인 바오우그룹은 푸젠성 동남부 지역에 스테인리스(STS) 부문을 포함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지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바오우그룹은 푸젠성에 200억 위안(한화 약 3조5000억 원)에 이르는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STS 생산 확대와 철강 관련 인프라 구축 등 2가지로 나뉜다.

STS 부문 프로젝트는 바오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타이위안그룹이 연간 322만 톤에 이르는 STS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투자금액은 10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나머지 100억 위안은 푸젠상강그룹이 철강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푸젠상강그룹은 작년 기준 3860만 톤의 철강재를 생산한 대기업이다.

한편 우시신산저우강철(Wuxi Xinsanzhou steel) 역시 35억 위안을 투자, 연산 110만 톤 규모의 냉연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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