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일본 고로사 올해 원가상승폭 1만엔...상하반기 잇달아 상승
[해외토픽] 일본 고로사 올해 원가상승폭 1만엔...상하반기 잇달아 상승
  • 김종혁
  • 승인 2019.07.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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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사들의 올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일본 고로사들은 올해 비용 상승폭이 1만엔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 고로사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이에 철강재 가격 인상은 가장 큰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철강 수요는 현재 가격 인상을 반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로사들의 올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일본 고로사들은 올해 비용 상승폭이 1만엔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 고로사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이에 철강재 가격 인상은 가장 큰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철강 수요는 현재 가격 인상을 반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고로사들의 올해 원가 상승폭이 1만엔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고로사들의 수익성도 떨어지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불가피한 원가 상승 상황에서 철강 가격 인상이 가장 큰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은 예상을 넘는 '중국 리스크'에서 철광석 가격이 상승했다며 상반기 원료 가격 상승은 3000~4000엔, 하반기 역시 추가로 4000엔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물가 상승분, 2020년 1월부터 SOχ (유황 산화물) 규제 강화에 따른 비용 상승을 포함하면 올해 4분기(회계연도 2020년 1~3월)까지 총 1만엔의 상승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로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철강 가격 인상이 가장 큰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SOχ 규제는 선박 연료 규제에 따라 내년부터 강화된다. 내항, 외항을 불문하고 저(低) 유황 연료로의 전환과 배기 가스 세정 장치의 도입 등이 해운 회사에 요구된다.

이 규제로 인해 배는 저속으로 주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장 1000엔 정도의 비용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선박 및 철강재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추가적인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물론 한국 고로사, 즉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올해 수익성은 상반기 이미 하강국면을 나타냈다. 철광석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철강재에 반영하는 것은 필수 과제다. 하지만 철강 시장 수요가 둔화된 현재, 앞으로도 큰 폭의 개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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