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H형강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8일부터 H형강 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다. 동국제강 역시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상한다.
현대제철 고시 가격은 90만 원을 웃돌 전망이다.
현재 유통 가격은 90만 원을 밑돌고 있다. 국산 형강 유통 가격은 89만 원, 포스코베트남산은 87만 원 수준이다.
이번 인상은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급등에 따른 것이다. 제강사들은 설 연휴 이후 4~5만 원의 인상을 단행했다.
해외 고철 가격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는 10만 원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 추가 상승도 관측된다.
한편 형강 가격은 올해 1월 89만 원으로, 작년 12월보다 9만 원가량 급등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이번 인상으로 형강 유통 거래 가격은 2차 상승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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