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표인 터키의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미국 대형모선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450달러를 돌파했다.
무역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심스그룹은 터키에 대형모선 고철을 HMS No.1&2(8:2) 등급을 기준으로 CFR 톤당 451달러에 계약했다. 동국제강이 지난주 계약한 가격은 443.5달러였다.
심스는 보너스 및 슈레디드 등급에 대해서는 464달러에 계약했다.
또 다른 계약건으로는 HMS No.1&2 등급 가격은 455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현지 시장에서는 48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최근 운임까지 급등하면서 고철 수출입 가격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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