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고로메이커인 블루스코포는 작년 7~12월 순이익은 3억303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억2980만 호주달러로 80% 급증했다.
부문별로 호주 철강 사업은 2억5910억 호주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2배에 달했다. 특히 일본제철과 합작한 NSBS, 타타제철과 합작한 인도사업, 중국의 건재사업 등 아시아 및 북미 건재사업에서 1억4830만 호주달러를 기록, 86.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철강재 출하량은 381만 톤으로 5.3% 증가했다. 호주 사업은 159만 톤으로 14.2% 늘었다. 미국 전기로 열연강판 사업은 102만 톤으로 0.4% 소폭 감소했다. 뉴질랜드를 포함한 대양주 사업은 32만 톤으로 7.4% 증가했다. 아시아 및 북미 박판 사업은 92만 톤으로 7.4% 증가했다.
올해 1~6월은 북미 업황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이 공장은 전기로 설비 증설을 진행, 2022년 상반기 내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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