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통신] 발레 2021년까지 생산차질 ‘4천만톤’ 조업재개
[브라질통신] 발레 2021년까지 생산차질 ‘4천만톤’ 조업재개
  • 주원석
  • 승인 2020.0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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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산량 3억4000~5500만톤
2019년 생산차질 2020~2021년 정상화
S11D 2020년 9천만톤 고품질 광석생산
브라질 발레의 S11D 광산 프로젝트 건설 현장/사진=발레
브라질 발레의 S11D 광산 프로젝트 건설 현장/사진=발레

[주원석지사장=브라질] 브라질 최대 광산 기업인 발레(Vale)가 2019년 광미댐 사고로 조업이 중단된 광산을 2021년까지 정상화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량은 3억4000만톤에서 3억5500만톤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S11D 광산에서는 올해 9000만톤의 고품질 저비용 광석 생산 체제가 가동될 전망이다.

현재 조업이 중단된 광산의 생산능력은 약 4000만톤에 이른다. 2020년에 약 1500만톤이 회복될 전망이다. 2021년은 나머지 2500만톤의 생산을 재개,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발레는 이 같은 계획 하에 지역 주정부, 연방정부 광물청 및 검찰과 순차적인 조업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간 S11D 광산은 2020년 약 9000만톤의 고품질 저비용 철광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1월과 2월에 발생한 남부지역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집중폭우로 인해 약 100만톤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레는 여러 상황을 종합할 때 올해 철광석 생산량은 3억4000만톤에서 3억55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조업이 중단된 광산의 조업 재개 허가 여부는 변수로 지목된다. 펠릿용 철광석의 부족으로, 펠릿 생산량은 4400만톤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작년 철광석과 펠릿 판매량은 3억1250만톤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인 3억700만톤~3억1200만톤 수준과 비슷했다. 분광(Fine Ore)은 3억200만톤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했고, 펠릿은 4180만톤으로 24.4% 줄었다.

작년 브루마딩요 저장댐 붕괴 이후 일부 광산의 조업 중지, 상반기에 발생한 악천후는 이 같은 생산 감소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북부지역 S11D 광산의 조업이 본격화 되고, 광산들이 하반기부터 하나, 둘 조업을 재개하면서 부분적인 회복이 가능했다.

한편 니켈 생산량은 208000 톤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동(copper)생산량은 38만1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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