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라인업] 수입산 ‘대량하역’…4만톤급 대형모선 등 16만톤 이상
[고철라인업] 수입산 ‘대량하역’…4만톤급 대형모선 등 16만톤 이상
  • 김종혁
  • 승인 2019.09.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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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이후 16만1751만톤…인천 대형모선 등 7만5200톤
당진 일본산 신다찌 중심 4만4251톤…부산 2만1700톤 등

16만톤을 웃도는 수입산 철스크랩(고철)이 이번주부터 국내에 대량으로 하역될 전망이다. 인천에는 4만톤급 대형모선 고철 선박이 하역작업을 시작하는 한편 현대제철 당진에는 3~4만톤에 이르는 일본산 신다찌(생철)이 몰려들 예정이다. 국내 고철 가격 강세, 러시아 수출 규제 등 수급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 주요 제강사들이 수입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이 들어올 전망이다.

관련 업계의 국내 주요 부두의 선박 라인업 자료에 따르면 이달 17일 이후 하역작업이 예정된 수입산 고철 물량은 16만1751만톤으로 집계됐다. 수입산은 월 평균 35만톤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달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 이후 한동안 움츠렸던 배선 및 선박 입항이 정상화되면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다.

부두별로 인천은 7만5200톤이 예정됐다. 4만톤 규모의 대형모선 고철은 17일 도착, 23일 하역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외 일본, 러시아 등 근거리 고철은 3만5000톤 이상 하역된다.

당진은 4만4251만톤이 들어온다. 일본산 신다찌가 3만7000톤 이상 집중적으로 하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대한제강, 한국철강, 세아 등이 계약한 물량이 약 4만톤가량 부두에 쌓인다. 부산은 2만1700톤, 마산은 1만1600톤의 물량이 하역된다. 포항은 5000톤, 군산과 광양은 2000톤씩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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