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퇴근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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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 승인 2021.10.1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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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 퇴근길 주요 뉴스 요약

중국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9월 철강재(완젠품 기준) 수출량은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다. 정부의 생산 및 수출 억제 방침이 반영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로, 앞으로 수출은 갈수록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수입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중국의 전력 제한 완화로 철강 생산이 회복세다. 동남부 지역 밀들은 10월 중순부터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수성, 광동성, 광서성은 10월초부터 생산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의 겨울철 감산 정책으로 4분기 생산은 전년보다 증가하지는 않은 전망이다. 

※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 세아베스틸 한국철강 등이 18일, 19일 잇달아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을 인상했다. 이달 업체에 따라 3번째 인상이 단행된 가운데 현대제철 한국특강이 고철 구매 경쟁에 합류하면서 국내 가격은 단기급등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엑스톤(X-TONE)'이 내장재로 채택된 태국 방콕의 지상철도(Bangkok mass Transit System·BTS) 레드라인 역사(驛舍)가 완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의 석탄 공급 부족 현상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원료탄 가격도 안정화되는 추세다. 중국의 석탄 운송 및 마케팅 협회는 최근 "주요 생산 지역의 석탄 생산능력은 확대되고 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비해 수요 증가율을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경제철은 11월 형강 철근 가격을 최고 5000엔 인상했고, 판재류는 후판만 올리고, 열연 등은 동결했다. 

동경제철은 19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최고 3000엔 인상한다. 

중국의 철강재 수출 오퍼가 부진한 가운데 CIS산 열연을 중심으로 상승이 뚜렷하다. 우크라나이산 열연코일 오퍼 가격은 CFR 터키향으로 850‑860달러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철강재 수출량은 올해 40% 이상 급증했다. 아세안, 미국, 유럽의 호조세가 배경이다.

CIS산 빌릿 수출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약세 기조에서 지난주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터키 시장은 호조를 보이며 시세를 뒷받침했다. 

중국의 이번주 철강 내수 가격은 주요 품목에 걸쳐 하락으로 출발했다. 일주일간 하락폭은  선재가 260위안으로 가장 컸고, 철근이 250위안(40달러)으로 뒤를 이었다. 

# 스틸맨/포스코 철강 매물 확인하러 가기 #
(포스코 특판/한국특강 제품 입고)

중국 오퍼 중단한 이유보니…9월 수출 '최저치' vs 수입은 급증

중국 내수價 하락 출발…철근 일주일새 40달러↓

中 철강 생산 10월 회복 '전력제한' 완화…4분기 전체 전년치 하회

동경제철 19일부 고철價 전공장 최대 3천엔 인상

동경제철, 형강 철근 최고 '5천엔' 인상…판재류 동결

中 석탄 10월 생산 4.5% 증가 '개선'…원료탄 상승세 '약화'

KG동부제철 컬러강판 'X-TONE' 태국 지상철도에

CIS 빌릿價 급등 반전…고철 상승 '터키 호조'

중국 外 열연 오퍼價 강세 전환…20~30달러 상승

베트남 철강 수출 폭증…1~3분기 40% 이상↑

현대제철 고철價 2만 원 추가 인상 단행

포스코 19일부 고철價 최고 1만5천원 인상

동국제강 18일 고철 전등급 인상…이달 3번째

세아베스틸 18일부 고철價 최고 2만 원↑

대한제강 와이케이, 18일부 고철 특별구매 실시

한국철강 고철 구매 이번주 '특별구매'

(10/15) LME 철스크랩(고철) 가격 현황

(10/15) LME 열연 및 철근 가격 현황

[비철금속-10/15] 美 판매 지표/주요 기업 실적 호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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