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동 철스크랩 낙찰가 3천엔 급등...경량 '45만 원'
日 관동 철스크랩 낙찰가 3천엔 급등...경량 '45만 원'
  • 김종혁
  • 승인 2024.10.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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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동철원협회가 9일 실시한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은 3000엔 가까이 급등했다. 7월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6월부터 9월까지 하향세가 계속된 데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입찰 결과에 따르면 H2(경량)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4만5680엔으로 전월보다 2960엔 상승했다. 선임을 감안한 한국 도착도 가격은 약 4만9700엔으로 추정된다. 한화로 환산하면 45만 원에 이른다. 성약량은 1만5000톤이다. 

일본 내수 가격은 이달 들어 상승 신호가 나타났다. 7월 중순 이후 2개월 이상 하락세가 이어졌고, 이 기간 하락 폭은 1만 엔에 달했다. 

앞으로 강세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동경제철의 구매 가격은 관동 지역 우츠노미야 공장 기준 H2 구매 가격은 3만8500엔이다. .수출 가격이 큰 격차로 높아지면서 추후 내수 구매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여전히 변수다. 국경절 연휴 이후 시장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단, 경기부양이 강하게 추진되는 한편 겨울철 감산이 예정돼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급등락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면서 "중국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경우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전반을 지지하는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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