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스토마나 철근 코일 설비 다니엘리 발주
인도 타타스틸 NINL 1단계 480만톤 증설 검토
◆ 미국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제철소) : 전력망용 변압기에 사용되는 방향성 전기강판(GO)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총 2억달러를 투자.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금 7,500만달러가 포함된 사업으로, 기존 설비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개선하면서 방향성 전기강판 생산량을 최대 25% 늘리는 것이 목표. 핵심 투자는 오하이오주 워런에서 제작하는 신규 유도가열로 설치와 열연공정 부대설비 현대화. 이를 통해 슬래브 가열효율을 높이고 생산손실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한편 변압기용 고급 전기강판의 품질 안정성을 강화. 버틀러제철소는 미국에서 방향성 전기강판을 생산하는 유일한 사업장. 10월 6일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이 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 2028년 초 완료 예정.
◆ 인도 샴메탈릭스앤에너지(Shyam Metalics & Energy, 마하라슈트라주 찬드라푸르) :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연산 900만톤 규모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총투자 예정액은 약 5,000억루피(약 52억달러)이며 2단계로 나눠 건설. 1단계는 연산 375만톤, 2단계는 추가 525만톤의 완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계획. 신규 제철소는 펠릿·소결·코크스 생산에서 제선·제강·주조·압연·정정까지 일관생산공정으로 구성되며, 원료에서 최종 철강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 10월 5일 MOU 체결 사실을 공식 공시했으며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 구체적인 착공·가동 시기와 주요 설비 공급업체는 미확정.
◆ 불가리아 스토마나인더스트리(Stomana Industry, 페르니크) : 그리스 시데노르(SIDENOR)그룹 계열 철강사로, 이탈리아 다니엘리에 코일형 철근 및 특수강 봉강 생산용 압연설비 신예화를 발주. 이번 사업은 그리스 Sovel 미니밀에서 사용하던 다니엘리 K-Spool 설비를 이전하고, 이에 필요한 신규 압연·냉각설비를 추가하는 방식. 이전 설치되는 K-Spool 설비를 통해 직경 8~20㎜, 코일당 최대 3.6톤의 고강도 철근 코일을 생산할 계획. 다니엘리의 다단계 제어냉각기술인 Soft Quenching을 적용해 강도와 치수 정밀도, 제품 균질성을 높임. 이와 함께 직경 1.6m 디스크를 사용하는 신규 절단 설비를 설치해 직경 20~130㎜, 길이 5~12.1m의 특수봉강(SBQ) 절단능력도 개선할 계획.
◆ 한국 에이치브이엠(HVM) : 우주항공 및 에너지 산업용 첨단금속 생산 확대를 위해 약 96억3,200만원의 신규 용해설비 투자를 결정. 10월 7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액은 자기자본의 8.27%이며 투자 기간은 2026년 10월 7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설비투자의 목적은 우주항공·에너지용 첨단금속 용해 능력 확충으로, 특수합금 소재의 생산기반 강화에 초점. 회사는 앞서 9월 15일 우주항공용 단조설비에 약 415억7,2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한 달 사이 결정한 두 건의 설비투자는 총 약 512억원에 이름. 다만 두 투자는 서로 다른 설비에 대한 별도 결정이며, 이번 용해설비의 연간 생산능력은 미공개.
◆ 인도 타타스틸(Tata Steel, 오디샤주 칼링가나가르 NINL 제철소) : 자회사 닐라찰 이스팟 니감(NINL·Neelachal Ispat Nigam Limited)의 대규모 생산능력 증설 추진. 기존 연산 약 100만톤급 제철소를 기반으로 1단계 연산 480만톤 수준으로 확대하는 계획, 봉형강 중심의 제품구조를 강화. 타타스틸은 부지가 장기적으로 연산 1,000만톤 규모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힘. NINL은 타타스틸 인수 이후 정상 조업을 회복했으며, 기존 제선·제강설비와 연계한 대형 봉형강 생산거점으로 육성될 예정. 회사는 NINL을 타타스틸 본사에 합병하는 방안도 승인.
*.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아이젠휘텐슈타트 제철소) : 설비 이상으로 일시 중단했던 5A호 고로를 10월 6일 재가동. 해당 고로는 9월 25일 기술적 문제로 조업을 중단했으며, 복구작업을 거쳐 약 11일 만에 정상 운전으로 복귀. 아이젠휘텐슈타트 제철소는 독일 및 유럽 자동차·산업용 판재 공급망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고로 조업 정상화에 따라 제선공정의 생산 차질 해소.
*. 중국 칭산홀딩그룹(Tsingshan Holding Group, 짐바브웨 만히제 Dinson Steel) : 만히제 일관제철소의 생산·물류 능력 확대를 위해 짐바브웨 국영철도회사 NRZ와 석탄 및 철강제품 철도수송 능력 확대 협력을 추진. Dinson Steel은 기존 연산 약 60만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료 반입과 철강제품 출하를 담당할 철도물류 기반 확보가 주요 과제.
( *. 정보 검색/확인 : Chat -GPT 활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