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와다제강 제강·압연설비 신예화 완료
미국 클리블랜드-클리프스 고로체제 유지에 10억달러
◆ 중국 산시젠방그룹(Shanxi Jianbang Group·산시성, Tongcai Industry & Trade) : 연산 100만톤 에너지·신소재용 고급 무계목강관 프로젝트 구축. 프로젝트는 외경 180㎜와 273㎜ 2개 고급 열간 무계목강관 생산라인으로 구성. 수소에너지용 강관, 고압보일러관, 유정용 케이싱·튜빙과 라인파이프 등 고부가 제품 생산. 2025년 9월 착공해 공장 건설과 핵심설비 설치·통합, 스마트 시스템 연계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외경 180 설비의 핵심 가열로가 8월 8일 점화·건조에 성공해 열간 시운전 준비단계에 진입. 상하이바오예(上海宝冶), MCC Eastern(中冶东方)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
◆ 중국 칭산홀딩그룹(Tsingshan Holding Group) 산하 Dinson Iron and Steel Company, 짐바브웨 만히제(Manhize) : 기존 연산 6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의 생산능력과 제품구성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 우진. 우선 판재·봉형강 등 제품 다변화를 추진한 뒤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 현재 60만톤에서 최대 200만톤까지 확대 방안 검토. 만히제제철소는 약 10억달러를 투입해 2024년 1단계 생산을 시작한 짐바브웨 최대 신규 철강 프로젝트로, 향후 남아공 등 남부아프리카 시장을 겨냥. 증설을 위해서는 원료와 제품 물류를 담당하는 철도 인프라 개선 선행 필요. 구체적인 투자비와 신규 설비 구성, 착공·가동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 일본 기시와다제강(Kishiwada Steel, 오사카부 기시와다) : 철근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강·압연설비 대규모 신예화 공사를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 계획. 6월부터 약 3개월간 제강·압연을 중단해 창사 이래 가장 긴 정기 보수 실시. 핵심은 조압연기(roughing mill) 교체와 제강공정의 코젯(Cojet) 버너 도입 등으로 설비 생산성을 높이고 에너지·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 일부 설비는 이미 개별 시운전에 들어갔으며 8월 말 종합 시운전을 거쳐 9월 정상조업 예정. 투자비와 증강 후 구체적인 생산능력은 미확인.
◆ 미국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 오하이오주 Middletown Works) : 자동차용 고급강 생산거점 현대화에 총 10억달러를 투자. 회사 5억달러와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금 5억달러를 각각 투입하며 향후 4년간 사업을 추진. 당초 계획했던 수소 대응 DRI와 전기용융로를 이용한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는 경제성 문제로 철회하고 기존 고로-전로 제철 공정을 유지·고도화하는 방식으로 변경. 신규 계획은 고로 대규모 개수, 원료취급설비 현대화, AI 기반 공정제어와 함께 고로가스를 회수해 전력과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 Middletown Works는 연산 약 300만톤 조강을 생산하며 자동차 외판용 고급강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고로 개수 완료는 2030년 1분기임.
◆ 인도 JSW스틸(JSW Steel, 오디샤주 파라딥) :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에 연산 800만톤 펠릿플랜트 2기, 총 1,600만톤을 발주. 각각의 설비에는 유효면적 816㎡ 규모 소성로(induration furnace)를 적용하며, 광석 전처리부터 펠릿화·소성공정, 고도 디지털화 및 자동화 솔루션 포함. 프라이메탈즈는 플랜트 설계와 공정 핵심설비, 자동화 및 조업지원까지 공급. 이번 설비는 JSW가 파라딥에 추진하는 대형 일관제철 프로젝트의 원료 전처리 핵심 기반으로, 고품질 펠릿의 안정적인 자체 공급이 목적.
◆ 인도 JSW스틸 Vijayanagar Metallics Ltd.(JVML, 카르나타카주 토라나갈루) :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가 공급한 신규 제강공장과 슬래브 연주기 2기 가동 완료. 신규 제강공장은 350톤 LD전로 2기, 350톤 레이들퍼니스(Ladle Furnace) 2기, 1·2차 집진설비와 2스트랜드 슬래브 연주기 2기로 구성. 특히 350톤급 전로에 인도 최초로 1차 건식 집진설비를 적용했으며, 전로·LF·연주 전 공정에 Level 1·2 자동화를 적용. 1기 전로는 최초 내화물 라이닝으로 6,000 heat 이상을 기록. 이번 주 프라이메탈즈가 JSW 파라딥 펠릿 발주와 함께 해당 설비의 성공적인 가동을 공식 발표.
◆ 인도 JSW스틸(JSW Steel, 카르나타카주 토라나갈루·비자야나가르) : 자동차용 고급 도금강판 생산을 위해 연산 약 50만톤 연속용융아연도금라인(CGL)을 오스트리아 앤드리츠(ANDRITZ)에 발주. 신규 CGL은 최대 폭 1,900㎜, 두께 2.60㎜ 강대를 처리하며 인장강도 최대 1,480MPa의 AHSS(자동차용 고장력강) 생산에 대응. 최대 통판 속도는 분당 180m. 앤드리츠는 입·출측설비, 화학세정, 열처리로, 도금포트, 후냉각, 스킨패스밀, 텐션레벨러와 후처리설비를 포함한 전체 라인을 일괄 공급. 투자비는 비공개이며 2028년 가동 예정.
◆ 일본 오사카티타늄테크놀로지스(OSAKA Titanium Technologies, 효고현 아마가사키공장) : 항공기용 고품위 스펀지티타늄 생산능력을 25% 증강하는 대형 설비투자를 진행. 기존 아마가사키공장 설비를 활용하는 브라운필드 방식으로 생산설비를 확장하며, 당초 약 330억엔이던 투자비는 자재비·인건비와 시공비 상승으로 약 390억엔으로 증액. 2024년 9월 착공했으며 2027년도 말까지 완공할 계획. 일본 정부는 항공기용 스펀지티타늄을 특정 중요물자로 지정해 공급망 강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약 80억엔의 지원이 가능. 오사카티타늄은 항공기 엔진 핵심부품용 프리미엄급 스펀지티타늄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