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산강철-리오틴토, 중품위 철광석 펠릿 및 수소기반 직접환원 시험 실증 완료
◆ 포스코(POSCO, 한국 광양제철소) : 국내 최대급 전기로 준공·가동.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 전기로(EAF) 건설을 완료. 포스코 저탄소 생산전환 전략의 핵심 설비로, 스크랩 사용 확대와 고로-전로 공정의 탄소배출 저감이 목표. 합탕 기술로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강 생산 가능. 생산 품목은 광양제철소의 판재용 조강 및 후속 열연·냉연 소재로 사용. 총 6천억원 투자 75% 탄소 저감
◆ 타타스틸UK(Tata Steel UK, 영국 웨일스 포트탈보트) : 전기로 도입 프로젝트 본격 진전. 타타스틸UK는 포트탈보트 제철소에서 고로 폐쇄 후 전기로 중심의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 진행 중. 프로젝트는 12억5000만파운드(약 2조5300억원) 규모로, 이 중 영국 정부 지원은 5억파운드. 신규 EAF는 스크랩 기반 제강으로 포트탈보트의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이는 것이 목적, 기존 계획은 2027년 생산 개시. 다만 최근 전력망 접속 지연 문제가 제기돼 일정 리스크가 남아 있음.
◆ 중국 바오우그룹 우한강철(WISCO, 중국 후베이성 우한) : 6스트랜드 블룸연주기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 발주. 바오우그룹 산하 우한강철은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와 6스트랜드 블룸연주기 공급 계약을 체결. 새 연주기는 고급 레일강 등 고부가 장척재용 블룸 품질 향상을 목표, WISCO의 생산라인 배치 개선과 무결함 레일강 생산 기반 강화가 핵심. 생산 품목은 레일강, 고급 블룸 소재 등이며, 연산능력·투자비·가동 시기는 미공개.
◆ 미국 US스틸 Big River Steel Works(미국 아칸소 오세올라) : 연산 250만톤 DRI 플랜트 미드렉스 발주. US스틸은 빅리버스틸웍스의 신규 직접환원철 설비 공급사로 Midrex Technologies를 선정. 설비는 연산 250만톤 HDRI/HBI MIDREX Flex® 플랜트로, 인접 전기로에 고품질 HDRI를 공급하는 동시에 HBI 생산도 가능. 첫 생산은 2029년 예정이며, 앞서 발표된 19억달러 규모 투자의 핵심 설비임. 미국 내 철광석-DRI-전기로를 연결하는 저탄소 일관 공급망 구축이라는 의미가 큼.
◆ 중국 삼보집단(Sanbao Group, 푸젠성 장저우) : 방향성 전기강판(GO)용 탈탄·코팅라인 2기 Fives 발주. 삼보집단 계열 Fujian Kunbao New Materials는 푸젠성 장저우에서 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을 위한 DCL(Decarburizing and Coating Line) 2기를 Fives에 발주. 각 라인의 생산능력은 연산 10만톤, 총 20만톤 규모임. 설비는 고성능 GO 전기강판 생산을 위한 탈탄소둔·코팅 공정으로 전력 송배전용 변압기 소재 시장 진입이 목적.
◆ 바오산강철·리오틴토(China Baowu/Baoshan·Rio Tinto, 중국) : 필바라 광석 수소환원 실증 성공. 바오우그룹과 리오틴토는 호주 필바라산 중품위 철광석을 대상으로 펠릿화 및 수소 기반 직접환원 시험을 완료. 이번 실증은 고품위 펠릿에 치우친 기존 수소환원 공정의 원료 제약을 완화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중요. 특히 필바라 블렌드 같은 중품위 광석도 수소환원-전기용융로 조합의 원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 향후 저탄소 제철 원료 범위 확대에 의미.
◆ 중국 수강경당연합강철(SGJT, 중국 허베이성 탕산 차오페이뎬) : Danieli QSP-DUE 1천만톤 생산 달성 및 0.7㎜ 극박 열연 실적. SGJT의 Danieli QSP-DUE® 직접연주·압연 설비는 가동 이후 누계 열연강판 1000만톤 이상을 생산. 이 설비는 0.7㎜급 극박 열연강판 생산과 고속 연주·압연을 통해 냉연 대체 가능성이 있는 초박물 열연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월간 생산성은 약 20만톤 수준까지 확인됐고, 0.7㎜ 극박재는 중국 내 고효율 박슬래브-열연 일체공정의 품질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