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교보스틸, 조관기·C형강 증설 “불황에 투자하라”
[Company&] 교보스틸, 조관기·C형강 증설 “불황에 투자하라”
  • 정하영
  • 승인 2025.05.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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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확장, 구색 다양화로 효율성 및 서비스 강화

구조관 전문업체인 범우의 계열사인 광양 소재 교보스틸이 현재 생산능력의 약 2배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불황 시에 투자로 생산능력과 제품 다양화, 다품종 소량 생산 등 경쟁력을 강화, 그 이후를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범우 대표 김정봉 회장과 교보스틸 김미성 대표에 따르면 현재 구조용 강관을 생산 중인 교보스틸 부지에 3인치, 6인치 조관기 각 1대와 하우스용 강관 전용 조관기, 그리고 C형강 설비 등 모두 4기의 설비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교보스틸은 현재 최대 외경 2½인치 조관기 1기로 월 1500톤의 구조용 강관 생산능력을 보유, 가동 중이다. 향후 범우의 주력 공장 하나로 거듭나기 위해 공장 여유 부지에 모두 4기의 설비를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신규 공장 및 부지 조성은 완료했고 설비 설치공사에 곧 착수할 계획이다. 빠르면 8월까지 설비 설치를 완료, 가동에 들어간다. 새 공장의 생산능력은 모두 월 3천톤 수준이다. 기존 능력을 합치면 월 생산능력은 4500톤으로 현재 대비 약 3배의 생산능력 및 제품 구색 다양화가 가능해진다.

김정봉 회장은 구조관 업계가 공급과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과감한 투자로 생산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생산능력 및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춰 수요가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생존을 모색함은 물론 수익구조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조관·C형강·데크플레이트 전문업체인 범우는 광주에 본사와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에 교보스틸, 충남 예산에 영스틸(대표 김미영)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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